본문 바로가기

Diary Ave.14

늘 행복하길- 길지도 않은 인생 늘 행복하길 바라는게 당연한 일이겠지만.. 살면서 그게 꼭 그렇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사람"이 그렇게 만드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하다 나와 달라서 다른 사람이 흥미로울 수도 있고, 사랑스러울 수도 있지만, 때론 나와 달라서 조금은 싫어할 수도 있고 감정에 골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람은 사람끼리 다르더라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인게 맞을거 같다 그래도..가끔은...가끔은...각자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생각으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우측 보행이라고 그렇게~~이야기 해도 편한대로 다니는 사람들한테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있고 에스컬레이터 한줄 서기에 대해서도 어떤이는 편하고 어떤이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 2012. 6. 15.
지랄같은 SK텔레콤!!!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한다. 야구를 미친듯이 사랑하는 나로써는 SK의 야구를 참 싫어한다. 팬이 있는 프로의 경기가 아니라 우승을 해야 대학을 보내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고교야구식 이기기 야구. 성큰 감독은 실수하면 바로 노트에 적고 나서 바로 선수 교체. 5점을 리드한 9회에도 번트 및 도루. 뭐 대략 이런 스몰볼 자체가 프로리그에서 있어서는 안된다고 보는 시각이다. 한팀 정도는 이런 팀이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시길.. 아무튼, 기름도 SK 맨날 제일 비싸서 가지도 않는데 이번에 그래도 1996년도에 처음으로 본부본부!!를 외치던 안성기가 선전했던 삼성 핸드폰을 SK에서 개통해서 군대갈 때도 011 번호를 버리지 않기 위해 동생한테 주고 동생은 아직도 그 번호를 아깝다고 이용정지 (매달.. 2011. 7. 8.
2010.2.27 연습경기 2010.2.27일 보라초등학교 연습 게임 선발 좌익수 겸 2번타자(첫 경기 7번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00%출루로 타순 올라왔다~!!) 첫타석 3루수 땅볼 아웃 두번째 타석 좌중간 1타점 1루타 세번째 타석 3루 내야 1타점 1루타(느린타구) 네번째 타석 주자 2루(선웅이형)두고 투아웃에서 삼진!!(아쉽) 좌익수 수비는 아직 불안정- 2010. 2. 27.
존중과 배려- I.Q가 141인 나도 머리가 나쁘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거에 놀랐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마구마구 내뱉는 허울만 언어인 쓰레기들- 모멸감..수치심..분노....등의 복합한 감정이 마구 쏟아지던 그 날... 그러나 가장 참을 수 없고 나를 서글프게 했던 건... 믿었던...아니 인간적으로 존중했고 배려라는게 뭔지 너무나 잘 알거라고 여겼던 사람이 그랬다는 것에 대한 너무나도 큰 실망감- "그런 식으로 하면 니가 더 잘나 보이냐??"라고 하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가 이정진에게 하던 대사가 문득 떠오르네.. 하긴...당신은 그런 맛에 사는 사람이라는 걸 이제 알았으니까...훗... 또 하나 배우는 33살의 인생사- 200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