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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ve./Special 제주한달살이소풍

지친 일상에서의 쉼표, 제주

by romantic ave. 2015. 4. 19.

 드디어...간다...

치열했던 "삶"에 잠시 쉼표 하나 찍으러 선택한

제.주.

여기에 답이 있는지

답을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알지 못하지만, 물질에 대한 생각들을 잠시 접어두고 그냥 한걸음 멀리서

내 삶을 다시 보고 싶기도 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냥 놀고 싶은 마음이 커서....크크크

좀 제대로 놀면서 쉬기도 해보자

"전화 없고 방해하는 사람 없는데로~~"

아니 뭐 돈 좀 못벌면 어때?

치킨 일주일에 3일로 줄이면 되지 그까이껏...ㅋㅋ

 

 

드뎌 우리 흰퉁이가 장흥가면서 만랩 찍어따~~~

 

 

 

장흥에서 배타고~

우리 흰퉁이 멀미 안하고 잘 와쪄여??크크(웩)

멀미를 못하게 세월호 사건 이후에 바퀴 네개를 진짜 장정들이 와서

퐉퐉!!!!다 묶어서 나중에 그거 푸는데 차가 흔들릴 정도였다.

내려서 휠 확인까지 할 정도니 원....그래도 안전!!이 우선!!!!

 

 

 

드.디.어

제.주.입.성!!!아니 입.도!!!으헤헤으으흐ㅏ이ㅏㅂㄴㅇ먀

그냥 조으다~그냥 도망온거 같다..ㅋㅋㅋ

(오면서도 나의 통화는 계속됐지만;;)

 

 

이제 신나게 놀아보자~~

남들 하는거 나도 다 해봐야지~~

 

"아무것도 하기 싫다

지금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요즘 유해진이 광고하는 이 문구

격렬히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