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 Ave.
My Vehicle Story
romantic ave.
2008. 5. 23. 15:58
대부분의 남자들은 꼬마일 때부터 인형 대신 자동차나 비행기 등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마련이다..그러던 녀석들 중 유독 자동차에
집착하고 미니카던..rc카던 타미야에서 나온 모터방식 조립자동차건에
다른 집 아이들보다 조금 더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있는데 아마도 내가
그러는 아이들 중 하나였을거다..
고등학교 때부터 새벽에 몰래 나와서 아빠 차 시동을 걸어보던...ㅡㅡ;;
-정말이지 이러면 안되는거였는데..쿨럭...흠..냐..-
그러던 내가 면허를 따자마자 벼룩시장을 미친듯이 뒤져서 샀던
45만원짜리 89년식 수동 16만키로 탄 하늘색 엑셀(사진이 없어서 다른 녀석으로 대체..)
브레이크 패드도 안갈아서 사람들이 지나갈 때 빵빵 거릴 필요없이
브레이크 밟으면 갈리는 소리에 놀라서 피했던...매번 기름은 5처넌씩만..크크
그래도 행복했다...
45만원짜리 89년식 수동 16만키로 탄 하늘색 엑셀(사진이 없어서 다른 녀석으로 대체..)
브레이크 패드도 안갈아서 사람들이 지나갈 때 빵빵 거릴 필요없이
브레이크 밟으면 갈리는 소리에 놀라서 피했던...매번 기름은 5처넌씩만..크크
그래도 행복했다...
그러고 군대를 갔다와서 잠시 소나타 2를 1년반 동안 타다가 25살이 되던 해 봄에
드뎌 나의 진정한 새차~!!당시 '어떡하니'를 가볍게 제치고 젊은 부의 상징이였던
그랜져 xg 등장~짜잔~~
물론 2.0에 로타리 방식 에어컨이 안습이긴 했지만, 원래 2.0 수동이나 EF 소나타를
살뻔 했으므로 마지막에 오토로 바꾸어 주신 아버님께 감사의 말씀~으히히
지금까지도 가장 오래 탄(6년간 함께 했던..흑흑..ㅜㅜ)차로 남아 있다..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할까나~
그리고...6년간 탔던 XG를 단번에 잊게 한 이 녀석~~두둥~~
드뎌 나의 진정한 새차~!!당시 '어떡하니'를 가볍게 제치고 젊은 부의 상징이였던
그랜져 xg 등장~짜잔~~
물론 2.0에 로타리 방식 에어컨이 안습이긴 했지만, 원래 2.0 수동이나 EF 소나타를
살뻔 했으므로 마지막에 오토로 바꾸어 주신 아버님께 감사의 말씀~으히히
지금까지도 가장 오래 탄(6년간 함께 했던..흑흑..ㅜㅜ)차로 남아 있다..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할까나~
그리고...6년간 탔던 XG를 단번에 잊게 한 이 녀석~~두둥~~
골프 GTI~~!!!
국내 순정에는 볼 수 없는 18인치 BBS 휠과 정식 수입 되지 않아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 매니아들을 울리게 했던 6단 수동 미션~!!ㅋ ㅑ~~
내가 운전해본 차중에 가장 맘에 드는 버켓 시트와 순정서스에 아이박 프로핏
스프링만 장착했을 때에도 코너링 및 기타 주행시 느낌이 쫀득쫀득 바닥에 붙어서
다운포스를 오바해서 느낌으로 느끼게 해주는 녀석..크크
게다가 색상이...토네이도 레드~!!!
해치백의 매력과 200마력이라는 마력수가 어느 정도인지..
또한 나에게 200키로 이상으로 1시간 넘게 달려도 꿈쩍하지 않는
심장을 안겨준 녀석...크크
이제...벤리까지 있으니....으하하
이제 그면...요트를 한 척 마련해야 하나~ㅎㅎ
그나저나...
허리 휜다..ㅋㅋ
국내 순정에는 볼 수 없는 18인치 BBS 휠과 정식 수입 되지 않아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 매니아들을 울리게 했던 6단 수동 미션~!!ㅋ ㅑ~~
내가 운전해본 차중에 가장 맘에 드는 버켓 시트와 순정서스에 아이박 프로핏
스프링만 장착했을 때에도 코너링 및 기타 주행시 느낌이 쫀득쫀득 바닥에 붙어서
다운포스를 오바해서 느낌으로 느끼게 해주는 녀석..크크
게다가 색상이...토네이도 레드~!!!
해치백의 매력과 200마력이라는 마력수가 어느 정도인지..
또한 나에게 200키로 이상으로 1시간 넘게 달려도 꿈쩍하지 않는
심장을 안겨준 녀석...크크
이제...벤리까지 있으니....으하하
이제 그면...요트를 한 척 마련해야 하나~ㅎㅎ
그나저나...
허리 휜다..ㅋㅋ